Monday, August 29, 2011

Garosoo St.~Rodeo St.



I met Yuri  who was my student before in Japan.
We walked from Garosoo Street to Rodeo street in Seoul.














A Cafe





feel like Omotesando in Tokyo





Rodeo Street







cute smile



















Free Pizza






Sunset



Haha..He is sleeping







Good walking
Nice Catching up





Saturday, August 27, 2011

이승환 콘서트 Lee sung hwan Concert








초등학교 수학여행에서 우연하게 흘러나온 곡에 심취되었다.




곡명도,가수명도 모른채




멜로디와 가사에 마음을 빼았겼다.




잊혀지지 않는 노랫소리에




각 레코드 가게를 돌며




조금~조금 떨렸던 마음은 반기는 그대 웃음에 날아가버리고~!





한 구절을 불러가며 누구 노래인지 아세요? 물어보고 다녔다.




그러다가 겨우 몇개월이 지난 후에야 그 곡이 이승환의 좋은 날 이라는것을 알았다.




당장 레코드 가게로 달려가 최초로 카세트 테입을 구입.


역사적이게도 그 음반이 이승환의 1집이다.




뜻도 모르는 사랑과 이별노래에  공감하기 보다는


멜로디와 보컬 목소리가 참 좋았고


특히 좋은 날 만큼은 수학여행때의 추억이 떠올라 언제 들어도 풋풋해지곤 했다.




이후로 서태지를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이승환이나 신해철의 음악으로




꽤 만족하며 지냈던 것 같다.





그리고 약 20년이 지난 오늘.



이승환 콘서트 티켓을 손에 쥐고 약12분 늦은 공연에 들어가기 위해


뛰고 또 뛰었다.




언제부터 이 지각의 병이 붙어버린거지...




조용한 소극장에 12분 늦는 행위는 결코 용서받을 수만은 없었다.


마치 이승환의 아는 사람이라도 되듯이


이승환의 토킹시간을 가로 잘라 꽤나 앞에 있던 내 자리를 찾았다.


덕분에 이승환에게 준 나의 인상을 지각 한 관객.


소극장공연 답게 밴드가 함께 무대 앞으로 나와



멤버별로 새로이 편곡한 그의 히트곡들이


감미롭게 어쿠스틱으로 이어졌다.


탁자에 놓여진 왕소라 과자봉지를 들더니


바로 흔들며 악기로 쓰는 그의 유머와 센스가 인상깊었다.


중간 중간 토크 시간도 많아서 즐거웠다.



With the regret project band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광란의 락 공연으로 변모했다.



댄스와 점프는 물론 거의 해드뱅까지 가려는 참이었다.




어린 왕자라는 별명이 너무나도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이승환의 외모와 스타일은 정말이지 믿겨지기 힘든 현실이었다.




광란의 앵콜이 두번이나 터져나오고



락과 발라드,기발한 아이디어의 퍼포먼스,깜짝쇼등이



볼거리 가득했다.


피날레




댄스 버전





그의 공연이 내게 너무나 큰 행복과 활력을 준 것 같다.





한국에 와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처음 한것 같기도 하다....











Saturday, August 6, 2011

敬子(케이코),朋恵(토모에)さんとの再会

하루도 빠짐없이 오던 비가 오늘은 안오려나 보다.

毎日降っていた雨が今日は降らないようだ。



하늘을 보니 간만에  구름이 걷혔다.

空を見上げたら雲が去っていた。


흐릿하게 걷힌 구름위에는 파란 얼굴을 내민다.

ひそやかに薄い青空が顔を出している。



드디어 케이코씨와 토모에씨 한국 도착.

いよいよ敬子さんと朋恵さんが韓国を訪問した。


일본에서 한국어를 가르쳤던 이준기 팬 클래스의 학생분들이다.

日本で韓国語を教えていたイジュンギファンのクラスの生徒さんだ。


모두 나에겐 이모나 고모같은 존재...

私には皆親戚の叔母さんみたいな存在。


함께 인사동을 관광했다.

仁寺洞を一緒に観光した。






관광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다.

観光にとても向いている天気だった。










한국 전통찻집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얘기 나누고

韓国伝統茶の喫茶店で話し合い

명동까지 함께 걸었다.

その後明同まで歩いた。








선물도 고마워요~

プレゼンときのこの山、たけのこの里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PS.もりりんさんプレゼントと手紙どうも!!すごい嬉しかったです!
  真由美さんに会えなかったですが韓国楽しんでくださいね。